싱가포르 타나메라 페리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남짓 물살을 가르면 인도네시아 바탐섬에 닿는다. 인도네시아 영토이지만 싱가포르와 사실상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여 움직이는 섬이다. 이곳은 주말이면 휴양을 즐기려는 싱가포르 관광객들로 붐비고, 평일에는 제조업과 조선, 물류 산업이 활기차게 돌아가는 자유무역지대(FTZ)다.이 섬에서 35년 가까이 거주하며 여행업을 등을 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힌 한국인이 있다. 한인회장을 맡아 오랫동안 한인사회를 이끌고, 직접 한국문화원을 설립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어와 태권도, 한국 문화를 전파해 온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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