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청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중동 지역 내 미국인 보호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습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인들에게 이스라엘이나 이라크, 이란을 방문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무조건적으로 항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제공권 장악의 주체를 ‘이스라엘’이 아닌 ‘우리'(We)로 표기해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제공권 장악을 지원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미국 #국무부 #중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도헌(dohoney@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