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여러 전·현직 한인회장 몇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기자는 무겁고도 익숙한 주제 하나를 다시 꺼내게 되었다. 바로 한인회장들의 리더로서의 자격과 한인 공동체가 그 리더를 어떻게 선택해왔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였다.기자는 문득, 노무현 대통령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시민 작가가 한 인터넷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을 떠올렸다. 유 작가는 리더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설명한 바 있다.”A급 리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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