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지난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데 이어 추가 홍수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리 정부가 네팔 4개 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에게는 방문 취소나 연기를,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외교부는 네팔 바그마티주와 간다키주, 코시주, 룸비니주 등 4개 지역에…
Author: 황복희 기자
[편집자주] 이 글은 이철 한중과학기술산업연구회 회장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RC 2026(World Robot Conference)’을 직접 참관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중국의 AI·휴머노이드 산업의 현주소와 한국에 던지는 시사점을 정리한 참관기다.근자에 들어 중국의 AI와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KBS 다큐멘터리 ‘인재전쟁’이 중국의 기술 수준을 다시 보게 한…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주요 점포를 15년 만에 전면 재단장하고 K푸드를 앞세워 현지 유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김밥과 떡볶이, 닭강정 등 100여종의 한식 먹거리를 한곳에 모은 ‘K밀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하고 도매와 소매의 강점을 결합한 복합매장으로 차별화했다.롯데마트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점의 도매·소매 매장을 동시에 전면 개편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7월9일 소매 매장인 쁘라무까점,…
한국과 인도의 경제협력이 K-뷰티·K-푸드 등 소비재에서 반도체·미래차·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과 공급망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정상외교 이후 양국이 경제협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도 중간재 중심에서 소비재와 첨단산업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모습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와 서남아 지역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20년 넘게 한국 전통 시조를 알리고 있는 부부가 있다. 시카고 세종문화회 김호범 이사장과 박종희(미국명 루시 박) 사무국장이다.이들이 처음부터 ‘시조를 달까지 보내자’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미국인들에게 낯선 시조를 어떻게 하면 쉽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교사들을 찾아다녔고, 교실에서 학생들이 직접 시조를 쓰게 했다. 하이쿠에 익숙한 미국인들에게 시조를 소개하는 일은…
수십 년 전 해외로 입양됐지만 입양 부모나 입양기관의 행정 절차 누락으로 공식적인 입양기록을 갖지 못한 미국 입양한인들이 법원에 직접 입양 사실의 공식 인정을 청원할 수 있게 됐다.캘리포니아주 상원 37지구 최석호 의원(공화)이 발의한 국제입양인 지원법안 SB 927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 법률로 확정됐다.과거 캘리포니아주에서 재입양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법적…
일본 시마네현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이른바 ‘다케시마 쌀’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9일 SNS에서 일본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케시마 쌀’을 소개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2㎏짜리 쌀 포대에는 ‘일본국 다케시마’, ‘시마네현산 쌀’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특히 ‘특별재배 쌀’이라는 설명과 함께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는 우리나라 고유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700만 재외동포와 전 국민이 직접 법안과 조례를 만들고 공론화할 수 있는 참여형 입법 플랫폼 ‘내가 바로 AI 입법관’을 공개했다.반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법률과 조례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입법 보좌관을 플랫폼에 탑재했다. 이용자가 일상 언어로 3문장만 입력하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조례와 국회 의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인 여성 3명이 창업한 여성 토털 웰니스 브랜드 ‘라엘'(Rael)이 약 3억 달러(약 4,141억원) 규모의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라엘은 백양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아네스 안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원빈나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017년 LA에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한국의 기술력과 유기농 순면 소재를 결합한 여성용품으로 시장에 진출한 뒤 빠르게 성장했다.라엘은 생리용품을 시작으로 여성청결용품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42)이 약 10년간의 NASA 생활을 마치고 미 해군으로 복귀한다.NASA는 27일(현지시간) 조니 김이 NASA 근무를 마치고 미 해군 현역으로 돌아가 해군 항공 분야 훈련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지 약 9년 만이다.1984년 로스앤젤레스의 한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고교 졸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