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초 착수한 전 세계 재외동포 민원 전수조사의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재외공관을 동포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커다란 책임감을 갖고 동포 정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15년 만의 한국 대통령…
Author: 황복희 기자
“총연합회는 권한을 모으는 조직이 아닙니다. 태국 곳곳에서 활동해온 지역 한인회들의 힘을 연결하는 조직입니다.”태국한인회와 치앙마이한인회, 치앙라이한인회, 촌부리한인회가 모여 태국한인총연합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태국 한인 이주 70여 년 만에 처음 탄생한 전국 단위 연합기구로, 명실공히 2만5000여 명의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가 됐다.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두섭 회장은 11일 본지와의 SNS 인터뷰에서 “그동안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의전장 강상욱(전 주광저우총영사)
최근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한국형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을 소개했던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부산대학교에 100억 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하며 자신의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행동으로 보여줬다.부산대학교는 강 회장이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5000주를 부산대 발전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지난 7월 8일 밝혔다. 기부금은 ‘강병중 연구 및 장학기금’으로 조성돼 미래…
몽골에서 ‘신의(神醫)’로 불리며 인술을 펼치고,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운동가 이태준(1883~1921) 선생이 1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한·몽 우호의 중심에 섰다.이재명 대통령은 몽골 국빈방문 기간인 10일 울란바타르의 이태준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선열의 희생을 기렸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과 몽골 정부는 이태준 기념공원의 보존·관리와 방문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300억달러 규모 신행정수도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경제협력 확대에 합의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0억달러 달성을 공동 목표로 제시하고 핵심광물과 인프라, 스마트농업, 유통·물류를 중심으로 상생형 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협정과…
일본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꿈, 세계 평화에 대한 생각을 펼치는 무대가 일본 나고야에서 마련됐다.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일본본부는 지난 6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한국인회관에서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일본 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나고야를 비롯해 도쿄·오사카·나가노·교토·히로시마·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 등 일본 9개 지역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일반부까지 모두 22명의 연사가 참가했다. 이…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재외동포 기업인이 추진하는 농업기술학교 설립 프로젝트가 현지 정부와 대학, 국내 대학의 국제개발협력 활동과 연계되며 새로운 민간외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아시아 농식품 유통기업 팬아시아(Pan Asia)의 정종완 회장은 말라위 릴롱궤 인근 음송가(Msonga) 지역에서 K-에코팜 교회(K-ECO Farm Church)를 건립하고 지난 6월 28일 봉헌예배를 열었다고 조용덕 전 말라위한인회장이 전해왔다.해당 교회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회장 김지엽,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가 9일 서울 시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2026 제1회 메타시티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디벨로퍼 Vol.1’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대형 디벨로퍼들의 국내외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이재명 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중인 ‘5극 3특 국토 공간 대전환’과 함께 향후 AI 혁명과 인구 변화, 금융환경 재편에 대비한 새로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에 외국인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 본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국립공원 외국인 탐방객 300만 명 유치를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디지털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