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종이접기’ 하면 일본어인 ‘origami’(오리가미)를 먼저 떠올리는 세계인들의 인식을 바꾸겠다고 나섰다.반크는 종이접기(Jong ie jupgi)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발전해 온 보편적 문화임에도 ‘origami’가 사실상 국제 공용어처럼 사용되며 특정 문화 중심의 서술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손잡고, 옥스퍼드 사전에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 등재를 위한…
Author: 왕길환 기자
중국 심양시 소가툰구, 6000여 평의 대지 위에 자리 잡은 자동차 부품회사 ‘서광전자’. 이 회사의 창업주 최용길 회장을 3월 11일과 4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만났다. 총 8시간에 걸친 인터뷰와 현장 방문이었지만, 그에게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았다. 질문은 많았지만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도요타,…
정부와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를 맞아 이들의 비자정책 개편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한 유학생 수 확대에서 벗어나, 우수 인재를 선별해 국내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질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법무부는 20일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협의회」를 발족하고,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후손을 위한 의료나눔이 경남 창원에서 펼쳐졌다.(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는 18일 창원 서울센텀치과에서 한상국 서울센텀치과 대표원장이 최재형 선생 후손인 로자 가족에게 무료 치과 진료와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진료를 받은 이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고려인 후손들로, 최재형 선생의 6녀 류드밀라 계보에 속한 가족이다. 로자 씨(46)는 최재형 선생의 4대 외손이며, 아들 다니엘…
IBK기업은행이 국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IBK창공 Fly High 100’을 연다고 밝혔다.‘IBK창공 Fly High 100’은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IR(기업설명회) 특화 종합 네트워킹 행사로, 벤처스타트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탈(VC), 금융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한다.행사 기간 동안 ▲AI ▲첨단제조·소부장 ▲디지털·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5월 한달간 전국 연안 지역을 무대로 한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5월은 바다가는 달’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2026 여행가는 봄’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바다를 단순한 여름 휴양지가 아닌 언제든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다.지난해 ‘파도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로 첫선을 보인 이 캠페인은 올해 ‘파도파도 색다른~’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최근 국제 뉴스에서 ‘K-방산’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한국의 방위산업은 이제 단순한 무기 생산을 넘어 기술과 신뢰, 그리고 국제적 파트너십을 연결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 흐름을 경제적 성과나 국가적 자부심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방산의 확대는 언제나 ‘안보적 책임’이라는 질문을 함께 끌고 오기 때문이다.방산은 무기체계 그 자체에…
하노이한인회(회장 양모세)와 대한체육회하노이지회(회장 손민창)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하노이 어린이회관에서 한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튜브릴레이, 줄다리기, 배드민턴, 농구 등 게임과 경연으로 이어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만나 1만2천명 규모의 한인사회와 현재의 한-인도 교역·투자 수준이 앞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인도는 정말 큰 시장이고 앞으로 미래가 크게 기대되는 나라”라며 “세계 4위 경제대국이자 곧 세계 3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거기에…
한국에서 일하다 귀국한 네팔 노동자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네팔 한국 귀환노동자 안정적 재정착을 위한 단계별 지원체계 강화사업'(2022~2028)의 일환으로 네팔 농업개발은행(ADBL), 네팔 노동고용사회보장부(MoLESS)와 협력해 저금리 창업대출 이자보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노동 이주를 본국의 경제 발전과 재정착 지원으로 연결하는 우리 정부의 첫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