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 만에 열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첫 종전 협정이 하루 연기됐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부 계획상의 이유로 현지시간 15일 예정된 협상 대표단 간 회담이 16일로 미뤄졌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이 무산된 건 물론, 협상 대표단 간 회담 마저도 일단 불발된 겁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협상단과 러시아 협상단은 이날 튀르키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동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의 평화 협상에 대해 “나와 푸틴 대통령이 만나야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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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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