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앞으로 공급 충격이 과거보다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5일 “우리는 보다 빈번하고 잠재적으로 더 지속적인 공급 충격이 나타나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을지 모른다”며 “이는 경제와 중앙은행 모두에 어려운 도전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에 대해선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2010년대 위기 사이의 기간보다 더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2020년 이후 경제 환경은 크게 변화했고, 이런 변화를 고려해 정책의 틀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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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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