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는 애플 기기에 탑재된 실시간 자막과 음성 명령 기능을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현지시간 13일 ‘손쉬운 사용 인식의 날’을 기념해 하반기에 내놓을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명령과 실시간 자막 기능은 각각 2019년과 2022년에 처음 도입됐지만 그간 북미지역에서 영어로만 이용할 수 있었고, 올 하반기부터 한국어와 스페인어, 중국어 등이 지원됩니다.

이외에도 청각장애가 있는 이용자를 위해 페이스타임으로 통화할 때 애플 워치에서 실시간 자막이 뜨는 기능이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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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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