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이 제안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을 “좋은 아이디어”라고 표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그는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오는 15일 튀르키예 회담에 대해 정상 간 직접 대화를 역제안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이에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 방문을 실제로 고려하고 있다며 회담 참석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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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