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상호 관세를 각각 115% 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음에도 관세가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것이란 미 연방준비제도 인사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 연준 이사는 아일랜드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관세가 현재 발표된 수준에 가깝게 유지되더라도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쿠글러 이사는 미·중 양국이 합의에도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여전히 과거 수십 년 동안의 수준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더 느린 성장”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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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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