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글로벌 무대를 중국 선전에서 마련한다.월드옥타 글로벌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썬 박)는 오는 10월 9~1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앞두고 우수한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2026 세계한인경제무역(선전)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며, 창업 연도와 관계없이 박람회…
Author: 왕길환 기자
K-뷰티가 콜롬비아를 발판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콜롬비아 화장품 수출이 전년보다 48% 증가한 역대 최대 78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증·금융·유통망 지원도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콜롬비아는 멕시코·브라질 등에 비해 K-뷰티 시장이 아직 형성 단계지만 신규 브랜드 수입 수요가 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에게도 부모의 상속 문제는 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부모가 한국에 남겨둔 부동산이나 예금을 특정 자녀에게만 생전에 증여하거나 유언으로 몰아줬다면, 다른 자녀가 상속에서 사실상 배제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상속 몫인 ‘유류분’을 청구할 수 있지만, 청구 시기를 놓치면 권리를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엄정숙…
K팝과 드라마 등 콘텐츠에서 시작된 K컬처 열풍이 식품·뷰티·관광·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이른바 ‘K-Everything(K-에브리씽)’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 K컬처를 일시적인 문화 현상이 아닌 지속가능한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생태계와 수출, 정책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한경협은 심상민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K컬처의 산업적 성장과 글로벌 확산 전략’ 보고서를 통해…
서울대 의과대학에 합격하고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한 청년의 못다 이룬 꿈이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다시 피어났다. 고(故) 권성현군의 부모가 아들을 위해 준비했던 6년간의 학비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나눔이 한 청년을 의사로 키워냈고, 마침내 남수단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를 탄생시키는 ‘사랑의 기적’으로 이어졌다.주인공은 영화 ‘울지마 톤즈’에서 고 이태석 신부와 함께했던 남수단 소년 조셉 볼(Joseph…
호주에서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가 K-푸드와 소비재를 거쳐 한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수요로 확산하고 있다. 라면과 김은 물론 한국식 빵과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식 제빵 기술과 최신 소비 흐름을 이해하는 인력을 찾는 현지 기업들이 늘고 있다.특히 제빵·조리 같은 숙련 기술직뿐 아니라 식품 유통과 마케팅, 영업, 물류·공급망관리 등으로 구인 분야가 다양하게…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 출범 이후 대회 운영방식에서 큰 변화를 맞는다. 처음으로 민간운영위원회가 대회를 주도하고, 그동안 따로 열렸던 주요 동포 행사를 연계한 ‘세계한인주간’의 핵심 행사로 치러진다.기존 대회의 기본 틀인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한상 네트워크는 이어가되 민간 한상들의 운영 참여를 전면에 내세우고 AI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해외…
허리케인 ‘라라(Lala)’가 남긴 피해를 채 수습하기도 전에 또 다른 열대폭풍 ‘모케(Moke)’가 하와이 제도 남쪽으로 접근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빅아일랜드에는 최대 15인치의 비가 예보돼 홍수와 산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 국립기상청(NWS) 호놀룰루 사무소에 따르면 열대폭풍 모케는 22일(현지시간) 하와이 제도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한인타운 입구에 설치된 한인사회 상징물 ‘우리(URI)’의 안내판과 바닥 석판이 새롭게 정비됐다.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는 장기간 햇빛과 비에 노출돼 변색되고 글자가 흐려진 기존 안내판과 바닥 석판을 새로 제작해 교체했다.새 안내판은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기존 재질 대신 대리석으로 제작했으며 디자인은 나성주 작가가 맡았다. 작품 설명과 후원자 명단이 새겨진 바닥 석판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또 하나의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아닙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사할린 한인들의 귀환 문제를 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답해야 합니다.”사할린 한인들의 절박함이 다시 한번 대통령에게 향했다. 비영리단체 ‘사할린한인연협회’ 고영순 회장과 ‘김포시사할린동포회’ 박노영 회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시 호소문을 보내 “80년 넘게 해결되지 않은 사할린동포 귀환 문제를 대통령이 직접 살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