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전직 회장들이 지난 13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1대와 12대 회장을 지낸 김승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전직 회장들은 이날 “작년 3월 말로 임기가 끝난 직전 회장에게 여러 임원, 이사들과 전직 회장들이 수차례에 걸쳐 총회 개최를 통한 차기 회장 선출을 권유해왔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1년 6개월…
Author: 박철의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의 데이터센터[AP 연합뉴스 자료사진][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로 데이터센터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미국 일부 주에서 전기요금이 15%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6일 CNBC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666곳을 유치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버지니아주는 올해 8월 기준 전기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인상됐습니다. 이 기간 데이터센터 244곳이…
브라질 정부가 내년 재정 목표를 수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공공 지출 증가 속도를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출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계 브라질인 구스타보 성(Gustavo Sung) 수노리서치(Suno Research)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2일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나는 늘 노인회관이 주는 따스한 의미를 새삼 느끼곤 한다. 15년 전 멕시코를 떠나 미국에서, 그리고 지금 베트남 호치민에서까지, 이곳은 나에게 단순한 만남의 장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이다.오전 10시 이후 어느 시간대든 노인회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여러 세대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이 공간은 나만의 작은…
상파울루에서 한국계 10대 청소년이 실종된 지 2주가 지났으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해 교민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상파울루총영사관과 브라질한인회는 13일 상파울루 민경(D.P.) 실종수사팀을 방문해 실종된 김모(16) 군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실종된 김 군은 약 2주 전 상파울루 시내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우버) 운전사와 요금 문제로 언쟁을 벌인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본지가…
오는 11월 29일 치뤄지는 제39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가 현 회장인 김범진 후보와 김유나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제39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용준, 이하 선관위)는 15일 후보자 자격 최종 심사 결과를 공표하고, 기호 1번 김범진 후보와 기호 2번 김유나 후보가 차기 한인회장 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후보 기호는 이날 공정성을 위해 현장 추첨을…
숲과 버섯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탐구하는 이승연 작가의 ‘보이지 않는 숲'(Floresta Invisível) 전시가 지난 8일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 복합센터(Complexo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주최하고 셀레티보 아트/트랜지팟 아트(대표 김현아)가 큐레이팅을 맡은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열린다.이 작가는…
체코 프라하 농업박물관(Národní zemědělské muzeum Praha)에서 ‘2025 한식페스티벌 : 김치(K-Food Festival : Kimchi)’를 개최됐다.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주체코대한민국대사관(문화홍보관)이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그 역사와 발효 원리, 그리고 김치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를 현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참가 신청이 조기에…
“김포를 700만 재외동포의 안식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지난 11일 김포시의회 회관에서 만난 오강현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며 “김포시를 재외동포의 안식처이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제7·8대 김포 시의원을 거쳐 부의장까지 역임했던 그는 교육·복지·문화·교통 등 민생 현안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 왔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의…
캄보디아는 2001년, 라오스는 2004년에 처음 방문했었으니, 20년이 넘어서, 고향처럼 친근한 곳이다. 현지 친구들도 많다. 이번 캄보디아 뉴스를 접했을 때, 안타까운 마음이 가장 앞섰다. 특히 뉴스에 나온 대부분의 지역이 캄보디아 대학설립 ODA사업에 참여했을 때, 방문했던 곳이라서 그러하다. 2002년쯤으로 기억한다. 한-일 월드컵의 열풍이 불 때, 캄보디아 정부의 파트너- 지금은 아주 고위직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