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강원도 영월의 첩첩산중에 세계 24개국 38개 도시에서 한식인 130여 명이 모였다. 조선의 어린 임금 단종의 유배지이자 석탄산업의 쇠퇴를 겪은 이 고장에서 한식 세계화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서다. 30일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한식포럼 in 영월’은 한식 세계화의 다음 단계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임종택)가 주최하고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이 주관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단종의 밥상, 세계와 맛(味)나다’. 세계 각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거나 한식산업에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