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하 OFAC)이 4월 말 중국 정유시설과 그림자 선단, 그림자 금융 네트워크를 동시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는 이란의 원유 수출 수익을 전방위적으로 차단하고, 중국의 에너지 의존도를 leverage로 활용해 미·중 협상에서 압박 수단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그림자 선단은 선박의 실제 소유주와 운송 경로를 숨기며 이란산 원유를 세계 각지로 운송하는 비공식 해상 운송망을, 그림자 금융은 해외 쉘 컴퍼니와 위장계좌를 활용해 국제 금융시스템을 우회하는 비공식 결제망을 말한다.OFAC 이번 조치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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