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가 온라인 사기(스캠) 조직의 ‘글로벌 거점’이라는 오명을 벗고 실추된 국제적 신인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례 없는 강공책을 펴고 있다.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센 상원의장이 “범죄자의 지옥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직후, 9개국 출신 외국인 400여 명을 무더기로 추방하는 등 국가 평판 회복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지난 1월 31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이민국(GDI)은 떼쪼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인 406명(여성 28명 포함)을 노동법 위반으로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다. 현지 뉴스 매체 <프놈펜 포스트>가 입수한 상세 내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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