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같은 날 쿠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이튿날인 30일에는 자사 앱과 홈페이지에 한국법인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어 12월 2일 대표이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공식 사과를 했으나, 그 이후에도 내부 시스템의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연이어 드러나면서 사태의 파장은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직접 강도 높게 비판할 정도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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