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 중부 넷자림회랑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주민 최소 25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군중에 섞여 부대로 접근한 무장세력 용의자들에게 경고사격을 했고, 잠시 후 군 항공기가 이들을 공격해 살해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제임스 엘더 대변인은 가자지구의 현재 상황과 관련해 “식수 생산시설의 40%만 가동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목말라 죽기 시작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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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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