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에 개입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헤즈볼라의 수장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헤즈볼라는 이란을 지지하고, 폭정과 억압을 끝내는 데에 모든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SNS를 통해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전임자들에게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이란 독재자의 지시대로 이스라엘에 대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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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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