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고갈될 우려가 생기면서 미군이 동지중해 해역으로 군함을 증파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이스라엘 주변 해역에 배치한 구축함은 동지중해 4대, 홍해 2대 등 총 6대로 늘었습니다.

이 구축함들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을 정도로 이스라엘에 가깝게 배치돼 있다고 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요격용 미사일을 추가로 보강하는 것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요격용 미사일 재고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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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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