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6일 성명을 통해 이란이 보유한 미사일 발사대의 3분의 1 정도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지난 13일 이란 공습을 개시한 이후 “50대 이상의 전투기와 항공기를 동원해 120개가 넘는 지대지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15일 밤 이란 중부 이스파한의 미사일 20여기와 이동식 발사대 등을 파괴했다면서, “이 공습 여파로 이란은 이날 밤 계획했던 미사일의 절반만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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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희(zuh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