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년(고려 제21대 희종2년) 몽골고원의 부족장 테무친(1162~1227)은 몽골족 전체를 통일하고 칸(황제)으로 추대되었다. 이름도 칭기즈칸으로 바꿨다. 그리고는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제국 건설에 나섰다. 1211년부터 중국의 중원을 장악하고 있던 금(大金: 여진족)을 공략했고, 1220년에는 호라즘제국을 쓰러뜨렸다. 1223년에는 남러시아를, 1227년에는 서하(탕구트)를 복속시켜 중앙아시아를 완전히 몽골제국의 지배하에 두기에 이르렀다. 고려는 왜 몽골에게 28년간 일방적 침공을 당했나?칭기즈칸에 이어 즉위한 태종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