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인회(회장 서만교)는 5월 18일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북경한국인회 다목적실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주중한국대사관,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회장 박기락),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베이징협의회(회장 윤경록)가 후원했고, 국민의례, 묵념, 인사말, 헌화, 기념사 대독, 5·18 기념 동영상 상영,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만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의 DNA는 광주에서 시작됐다. 우리가 현재의 자유를 얻기 위해 제주4·3항쟁, 부마민주항쟁, 5·18광주민주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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