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쿄 중심부에 독도 영유권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을 확장해 재개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최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영토주권전시관’을 방문해 변화된 전시 시설을 확인했다”며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하고, 외국인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전시관은 2018년 히비야공원 내 시정회관 지하 1층에 처음 개관했으며, 2020년 1월 전시관 크기를 7배로 확장해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이번에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한 전시관은 외국인에게 영문 안내서 ‘일본의 영토와 영해’를 제공하며,
서경덕 교수, 日 독도전시관 재개관에 “단호히 대처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