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1.11달러 높은 배럴당 61.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60달러를 웃돈 건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입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도 7월 인도분 가격이 전장 대비 1.07달러 상승한 배럴당 63.91달러에 마감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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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