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애리조나주 메사시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Hanbok Day)’로 기념하기로 선언했다고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가 5월 26일 전했다.미국 지자체가 ‘한복의 날’을 제정한 것은 뉴저지주의 테너플라이시와 클로스터시,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주 차원에서는 뉴저지가 미국 내 50개주 중에서 최초로 한복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애리조나의 주도 피닉스 인근에 위치한 메사시는 인구 50만여명 규모로 주내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다.존 가일스 메사시장은 지난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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