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원·달러 외환시장을 24시간 전면 개장했다. 기존 거래 시간이었던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의 외환거래 시간 제약은 완전히 해소됐다.하나은행은 6일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24시간 운영이 개시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글로벌 투자자들과 국내외 수출입 기업 등 국내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 외환시장의 실시간 환율로 외환거래를 할 수 있게…
Author: 이샛별 기자
중동 전쟁 여파로 중동 각국이 자체 방위력 증강에 나서는 가운데, 무기 수출을 넘어 “K-방산이 중동 방위력 증강의 전주기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최근 미-이란 전쟁 후 중동 방산시장 변화 방향에 맞춰 K-방산 UAE 진출 확대를 위한 ‘무기 수출에서 전주기 협력으로, UAE 방산시장 진출전략’을 6일 발간했다고…
한국 의료진과 재외동포들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에 ‘생명을 잇는 시스템’을 심고 있다.단순한 의료봉사나 기술 전수를 넘어 한 나라의 장기기증·이식 제도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다.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사장 안규리)과 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김영훈)는 지난 6월 25~3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뇌사 장기기증 및 이식 국가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와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빛재단(이사장 신희영)의 후원으로…
범정부 합동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의 국제공조를 통해 5조3000억원 규모 불법 사이버도박 조직을 운영한 총책 2명을 현지에서 검거해 4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환은 범정부 합동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중심으로 외교부와 법무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대검찰청, 관세청,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다. 특히 UAE 당국이 현지 검거와 송환 과정에 적극…
중국 사정당국이 한·중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민간 교류 창구 역할을 해온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權順基·중국명 취안순지) 회장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권 회장은 조선족 기업인 최초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인물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과 재중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동포 경제인이다.중국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권 회장이 ‘엄중한…
법무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하며 농촌경제 효율화에 나선다.그동안 지방자치단체별로 각각 운영되던 교육체계를 국가 차원의 표준 프로그램으로 통합하고, 교육 현장에서 외국인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법무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던 계절근로자 교육을 체계적이고 통일된…
조현민 ㈜한진 사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ICSB 2026 월드 콩그레스’에서 여성 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사람을 키우는 상생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사장은 지난 6월 30일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열린 ICSB 2026 개막 세션과 7월 1일 미국 연방의회 레이번 하우스 오피스 빌딩에서 열린 ‘여성 CEO의 글로벌 관점’ 세션에 연이어 참석해 글로벌 석학…
아시아한인회 행사라면 수천 킬로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는 이가 있다. 인도 첸나이를 기반으로 30년 가까이 사업을 해온 한인사회의 ‘구심점’ 심상만 세계한인총연합회(세한총연) 명예회장이다. 동포사회에선 정치인 심상정의 오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지난 25년간 심 회장이 한인사회에 남긴 발자취는 굵고도 선명하다. 첸나이한인회,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세계한인총연합회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한인단체의 창립과 정비 과정이 그의 발자취를 따라 이어진다.…
“자신의 고향을 달콤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직 미숙아다. 좀 더 성숙한 사람은 모든 곳을 고향처럼 느끼는 코스모폴리탄이며, 그러나 완벽한 사람은 모든 곳을 타향이라고 생각하는 이방인(디아스포라)이다.”지난 3일부터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2026 경북-글로벌 차세대 리더스 커넥트 포럼’ 둘째 날인 4일, 전후석 영화감독은 89명의 차세대 재외동포·경북 청년 리더 참가자들을 향해 이같이 ‘디아스포라’에 대해 결론…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한세실업의 미얀마 현지 생산법인인 한세미얀마(HANSAE Myanmar)가 수년간 미얀마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다.4일 ‘AD 소파르’에 따르면 한세미얀마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와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빈민촌이나 재난 현장을 직접 찾아 물품을 배분하기보다 미얀마 적십자, 지방정부, 공익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