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시술의 대명사는 오랫동안 ‘채우는 일’이었다. 푹 꺼진 볼과 주름진 자리에 필러나 재생 물질을 채워 넣어 순간의 볼륨을 만드는 방식이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그 끝에 남은 것은 어색하고 인위적으로 부풀어 오른 얼굴, 이른바 ‘오버필드 페이스(Overfilled Face)’였다.지난 8월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동직문 아토르S호텔에서 열린 한국의료미용학술교류회(KSAM) 제4회 정기 학술회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피부·성형 분야 전문 의료진이 모여 이러한 기존 시술 방식에 대한 강한 자성의 목소리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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