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붕괴나 단기간 비핵화에 기대기보다 핵을 보유한 북한과 어떻게 평화를 유지하며 공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김범수 서울대 자유전공학부·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모스크바협의회가 개최한 온라인 특별강연에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한반도 안보 환경을 진단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국제정세와 안보 이해: 급변하는 세계질서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자문위원과 한국, 유럽, 중동, 동남아 등 50여 개국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김 교수는 현재 남북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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