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지난 6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최대 민영기업인 타코(THACO)그룹과 도시철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생산기술 이전 및 현지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K-철도 기술 공유’다. 현대로템은 전동차 설계도면과 기술 문서부터 생산 공정, 품질관리 체계 등 차량 제작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을 타코그룹에 전수한다. 베트남 기업이 이 같은 첨단 철도차량 제조 기술을 본격적으로 습득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특히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수주한 호찌민시 도시철도 전동차 162량 공급 사업과 맞물려 있다. 앞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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