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립해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4000톤급 호위함 사업을 둘러싸고 약 8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중동 조선사들이 최종 입찰에 참여하면서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이번 사업은 단일 1척 도입이지만, 태국 해군이 2030년대까지 신형 호위함 4척을 추가 전력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후속 사업까지 포함하면 전체 사업 규모는 약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입찰이 사실상 장기 함대 현대화 사업의 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한국 2사 강점 엇갈려…실전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