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동계 스포츠는 단순한 메달 수확을 넘어, 종목의 확장과 세대교체라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금·은·동의 빛깔은 달랐지만, 네 명의 도전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최가온의 투혼, 김상겸의 집중력, 임종언의 스퍼트, 유승은의 담대함. 네 선수의 메달은 각기 다른 빛깔이었지만, 공통된 메시지를 남겼다.◆ 최가온, 눈물과 투혼으로 완성한 설상 첫 금18세 최가온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이 열린 리비뇨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들어 올렸다. 1차 시기에서 캡 1080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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