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기>는 당태종이 파견한 첩자 진대덕(陳大德)이 쓴 <봉사고려기(奉使高麗記)>이다. 641년 이세민은 영류왕의 태자(太子) 환권(桓權)이 입조(入朝)하니 답례로 지도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병부의 직방낭중(職方郎中) 진대덕을 고구려에 보내 지리를 정탐하게 하였다. 그는 3개월여 고구려에 머물면서 지리와 정보를 수집하고 돌아와 보고서를 올렸다. 『자치통감』의 貞觀 15년(641)에 따르면 이해 5월에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8월 己亥에 귀환하였다.”한참 뒤, 태자 환권을 보내 입조하고 방물을 마쳤다. 황제가 하사품을 후하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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