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오늘(16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캐나다 총리의 방중은 2017년 이후 9년 만으로, 미·중 갈등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과 캐나다 합병 위협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가 냉각기를 지나 안정적 발전 국면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주권 존중과 협력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농업·에너지·금융 분야를 협력 우선 영역으로 제시하며 새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의지를 밝혔습니다.
2018년 화웨이 멍완저우 사건 이후 얼어붙었던 중·캐 관계가, 미국 변수 속 재정비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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