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이 12월 3일 개관 80년을 맞이했다. 국립박물관은 1945년 12월 3일 일제 조선총독부박물관 건물을 인수하여 개관한 이래 덕수궁 석조전(1955년), 현 국립민속박물관(1972년), 구 중앙청(1986년), 현 국립고궁박물관(1996년)을 거쳐 2005년 용산시대를 개막하며 비약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광복 이후 국립박물관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힘써 왔으며, 한국전쟁 속에서도 대다수 유물을 기적적으로 보존하는 등 공적역할에 충실해 왔다. 지난 80년 동안 성장과 발전을 거듭, 현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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