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시중은행의 해외 사업 실적이 뚜렷하게 갈렸다. 신한은행이 글로벌 주력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KB국민은행도 적자에서 벗어나며 반등한 반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러시아·동남아 법인 악재로 실적이 크게 흔들렸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7087억9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379억3000만 원) 대비 무려 31.76%나 늘어난 수치다.신한은행, 여전히 ‘리딩’ 유지… 미국·일본이 견인신한은행은 4605억 원의 해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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