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와 청라를 양축으로 한 ‘글로벌 금융거점’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송도가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를 기반으로 국제·기후금융의 중심축을 구축한 데 이어, 청라에 하나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 금융·IT 전문인력 약 4000명이 집결하면서다.특히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청라 이전은 단순한 기업 본사 이전을 넘어 금융기업과 핀테크·블록체인·데이터 등 연관 산업을 끌어들이는 ‘앵커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의 국제금융 네트워크와 청라의 민간·디지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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