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고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지 교민사회가 깊은 상처를 호소하고 있다.재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는 지난 10월 21일 “교민들은 범죄와 무관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자극적인 언론 보도로 2차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민을 향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정명규 회장은 호소문에서 “캄보디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오해와 멸시를 받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보도와 왜곡된 기사 제목이 현지 교민사회의 삶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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