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인사회 리더들의 실체는 후안무취(厚顔無恥,,,
동남부 40년 역사편찬이 현존하는 전직 연합회장 인터뷰로 준비된 반면 5개주 각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이 없는 가운데 기대했던 역사편찬은 “폭삭 속았수다”로 변질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동남부 5개주 각 지역에는 고령의 전직 한인회장들이 생존해 있다.특별히 한 예로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의 경우 1971년 도미한 연대 ROTC 7기생 안건복 전한인회장이 지금까지도 주정부 통역관과 지역 시니어 복지 혜택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러나 동남부 40주년 역사편찬과 관련 어떤 이야기도 못들었으며,칼럼을 통해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이런 역사편찬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홍승원 전회장은 독단적인 역사편찬 기획과 자신의 업적이라는 욕심에 몰입되어 꼭 기록되어야 하는 각 지역 전현직 회장들을 배제한체 전직 연합회장 13명과 특별 인터뷰 1명만 기록하는 허술한 역사편찬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역사편찬 출판 기념회를 예정한 홍승원 전회장은 현재 개인적인 금전문제가 한인사회에 터지면서 40년 넘게 이어져온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위상과 지위가 땅바닥에 곤두박질 치고 있다.홍승원 전회장이 재임기간 한 임원의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며 갚지 못한 금전문제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속속 전해지는 학연관계 문제들과 모처의 법률 사무소 명함 제작등 여러 이상한 정황들이 들어나며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에 당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와중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원방에는 전직 연합회장 13명의 인터뷰 동영상이 뜬금없이 하나씩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인터뷰 동영상을 접한 임원들의 반응은 40년 역사편찬에 걸맞는 동영상인지 의구심을 제시하고 있다.모든 인터뷰를 진행하는 당사자는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인터뷰 대상자인 전직 회장들의 활동 시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질문은 다조로운 짤막한 질문이다.누가 봐도 진지하게 준비하고 당시 사회상과 한인사회의 다양한 활동 상황을 파악하고 고민한 흔적이 전혀 없다.심지어 한 임원은 요즘 세상에 많은 한인들이 가족행사 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련된 행동을 동영상으로 찍는다.반면 거금을 지불하며 찍은 40년 역사편찬 인터뷰 동영상은 역사적 가치를 기록 했다고 평가하기 보다는 단지 13명 전직 연합회장들의 자기 소개서에 불과하다는 평가이다.
가치있는 역사편찬 사업은 저술 내용이나 인터뷰 동영상이 마무리 될 경우 검수 작업과 감수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기술한 내용에 오타는 없는지 오역은 없는지,역사적 기술이 정확한지 고증된 내용이 제대로 기술되었는지 최종 검토를 통해 편찬되어야 한다.그러나 인터뷰 동영상이 하나씩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원방에 올려지는 가운데 어떤 인터뷰는 속된 표현으로 뻥도 있고 과도한 포장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다.또한 자신들이 연합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거론한 지역 한인회장들의 이름이 잘못 표현되기도 하고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 지역 한인회장들이 거론되기도 한다.이런 점만 보아도 홍승원 전회장이 역사편찬에 대해 진심인지 아닌지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또한 역사편찬위원회에 속한 전직 연합회장들도 자신들의 인터뷰만 관심이 있지 그 다음은 역사편찬이 어떤 내용이든 나 몰라라 무관심이다.
최근 한인사회는 부끄러운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얼마전 총영사관이 실시한 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심사에서 비밀유지 조항에 서명한 심사위원 가운데 한명이 불문율을 깨고 한 언론사에 발설한 행태는 충격적이다.결국 발설한 심사위원은 총영사관 정도는 우습게 알고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어리석은 짓도 서슴지 않았다.이와 같이 한인사회에서 공인 이라는 다양한 리더들이 개인적으로 금전적 문제와 부끄러운 사생활,비방과 모략등 온갖 추잡한 짓은 다하고 있다.
소위 한인사회에서 공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하는 공인(公人) 이라는 리더들의 실체를 보면 부끄럽고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후안무취(厚顔無恥 사자성어는 보통 자신의 잘못이나 책임을 회피하면서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하는 데 사용된다. 뻔뻔함과 도덕적 책임의 결여를 지적할 때 흔히 쓰인다.파렴치한 역시 부끄러움을 깨뜨렸다는 뜻으로 도덕적 규범을 깨고 염치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킬때 사용된다.적어도 한인사회의 리더라는 공인은 자신의 잘못을 흔퇘히 안정할 줄 알아야 한다.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이를 받아들이고 책임지는 태도이다.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은 더 큰 신뢰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또한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위한 마음 가짐이다. 뻔뻔한 태도는 종종 타인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공인으로써 도덕적 가지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자신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옳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태도를 피해야 한다.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지만, 때로는 자신을 돌아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후안무치라는 말이 우리의 부정적인 면을 비판하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이를 계기로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위 한인사회의 리더라는 공인들이 더 이상 후안무취(厚顔無恥 한 인간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타인을 대하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공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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