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내국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제9회 고려아리랑’ 축제가 오는 10월 18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함께 맞는 광복, 그날의 함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 독립 투쟁 정신과 개척 정신을 기리고, 1937년 강제이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려아리랑’ 축제는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년을 맞아 시작된 이래, 매년 고려인의 이주사와 항일 투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동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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