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내 K팝 팬들의 최대 축제인 ‘2025 케이팝 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상파울루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서주일)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상파울루 시내 복합 문화센터 아도니란 바르보자 홀(Sala Adoniran Barbosa)에서 열렸다.올해 대회는 솔로와 그룹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여 개 팀이 참가한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2개 그룹팀과 7개 솔로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본선 진출자들은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