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당국이 최근 수십 년 사이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능력을 강화했으며 전략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정보국, DIA는 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미군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수단을 갖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던 북한군에 대해서는 “훈련 수준이 높고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에 침투할 능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DIA는 또 북한이 중국, 러시아, 이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재를 회피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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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