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연합회와 유로참(EuroCham)은 지난 5월 16일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노동허가제도 개정에 관한 특별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내 외국인 노동허가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에는 베트남 내무부(MOHA)와 법무부(MOJ)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동허가제도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내무부는 행정 절차의 40%를 간소화하고 2025년까지 노동허가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할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