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0년째 맞는 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5월 19일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지난 2월 타계한 故 손종원 5·18 독일 기념사업회장의 유지에 따라 박선유 회장이 2대 회장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故 손종원 회장은 2015년도 광주 방문 후 5·18 독일기념사업회를 창립하고 10년째 이어오며 민주화운동에 힘써 온 인물이다.국민의례 후 박선유 회장은 “故 손종원 회장의 뜻을 이어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2대 회장이 됐다”며 “민주화운동이 동포사회에서 활발히 움직여 나가 재외동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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