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카타르가 선물한 5천억 원 상당의 초고가 항공기를 인수했습니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성명을 통해 “국방부 장관은 모든 연방 규칙과 규정에 따라 카타르로부터 보잉 747 항공기를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또 항공기는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보안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은 이 항공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이용하기 위해 개조 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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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