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옥타 행사장(경북 안동)까지 오는데 너무나 지루해 짜증이 났어요. 겨우 개막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드옥타가 안동에 ‘옥타 숲’을 조성한다고 발표하자 너무나 가슴이 떨렸어요.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지난 4월28일 안동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령(65세) 전국애심여성포럼 의장이자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명예회장의 소감이다. 중국의 전국애심여성포럼(이하 여성포럼)은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족 최대의 여성봉사 단체다. 북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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