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일부터 러시아를 국빈 방문합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 국가 주석이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소련 전승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보도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중러 관계 발전 문제 등에 관해 전략적 소통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방주의와 괴롭힘 행동에 반대하고, 보편적으로 이로운 경제 세계화 등을 손잡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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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