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80년 만에 대홍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섰다고 브라질 재난관리청이 5월 8일 밝혔다.특히 피해가 심각한 포르투알레그리 시에는 수십만명의 주민들이 피난을 떠났으며, 주택, 교통, 통신 등 기반 시설 피해도 막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포르투알레그리(위성도시 성 레오폴두 포함)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24시간 재난대비체계를 구축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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