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에르메스 코리아(사장 한승헌), (재)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와 함께 5월 8일부터 조선시대 편전(便殿)인 경복궁 사정전 내부에 상참의 재현품 총 14종 20점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편전(便殿)은 임금이 평상시에 업무보고, 회의 등을 하는 공간이다. 상참의(常參儀)는 조선시대 조정의 신하들이 매일 아침 국왕을 뵙고 문안드리는 약식의 조회를 말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에르메스 코리아가 2015년 ‘한문화재 한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덕수궁 함녕전(2015~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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