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중국 지역 한인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쿤밍(昆明)과 청두(成都)에 신규 지회를 설립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쿤밍·청두 지회 설립은 지난 5월 19일 열린 상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의결에 따라 승인됐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중국 26개 지회를 포함해 66개국에 140개 지회를 두게 됐다. 쿤밍지회 초대 지회장으로는 북경세박인달문화발전 유한회사를 운영하는 강화 대표가 임명됐다. 강 지회장은 2007년 회사를 설립해 LED, 펌프, 유량계 등을 수출입 해오고 있으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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